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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비코리아]`핫한 호남권` 연말까지 1만3000여 가구 분양..."광주 전주 군산 등" 조회수 : 85201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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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광주, 전주를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핫(HOT)한 호남권에서 연말까지 1만3000여 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1~12월 ▲광주 7곳 6010가구 ▲전북 5곳 4635가구 ▲전남 3곳 2534가구 등 1만3179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일반분양 1964가구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다.

올해 호남권은 광주, 전주 발(發) 부동산 훈풍 덕에 지방 부동산을 떠받치는 한 축으로 부상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이 지역에서는 총 39개 단지 1만 2000여 가구가 일반 공급돼 그 중 29개 단지가 1순위에서 청약 마감됐다. ▲광주 15곳 ▲전북 전주시 5곳 ▲전남 순천 4곳 ▲전북 익산시 2곳 ▲전북 여수∙군산시, 전남 광양시 각 1곳에서 분양한 단지들이 1순위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높은 청약 경쟁률에도 눈길이 간다. 광주 서구의 ‘염주 더샵센트럴 파크’는 4만3890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88.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주에서는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가 청약자 2만9천341명을 모집하며 61.64대 1의 성적을 거뒀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 팀장은 “광주와 전주를 중심으로 호남 지역에서 신규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이들 지역에서는 특히 원도심을 중심으로 신규 공급이 이어지는 데다가 다수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계획돼 있어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11월 첫날부터 분양도 활기를 보이고 있다. 1일 전주시 효자동에서는 현대건설, 금호건설 컨소시엄이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총 1248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59~101㎡ 905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단지 앞에 전주시 남북을 잇는 주요 도로인 백제대로가 위치해 시내 곳곳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백제대로를 통한 고속·시외버스터미널, KTX 전주역 접근이 용이하다. 전주 시내권역을 연결하는 전주 최다 버스 노선이 경유하는 정류장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매우 쉽다.

분양이 몰린 광주에서는 이르면 12월 HDC현대산업개발, SK건설 컨소시엄이 계림2구역 재개발로 1715가구 아파트를 지으며, 1108가구를 일반분양 예정이다. 계림초, 광주고, 광주교대 등이 인접하다. 중흥건설도 연내 북구에서 ‘유동 중흥S-클래스’를 시장에 낼 예정이다. 총 2240가구 대단지로 177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전북 군산에서는 연내 금호건설이 나운주공 2단지 재건축으로 993가구 아파트를 공급하며, 전용면적 59~84㎡ 350가구를 일반분양 예정이다. 점방산, 월명호수, 미제저수지 등이 가까워 주거 여건이 쾌적하다. 전남 순천에서는 ㈜한양이 삼산자연공원 부지에서 전용면적 59~84㎡ 1252가구 아파트를 연내 분양 계획을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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